데비 & 마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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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터널 리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푸른 색이 데비이며 근거리에서 공격하고, 붉은 색이 마를렌이며 원거리로 공격한다.
2. 배경 스토리[편집]
"딱 붙어 있어! 내가 다 해결해 줄 테니까." "퍽이나."
특별한 힘을 가진 쌍둥이.
함께 붙어 있을 때 서로를 지켜주는 힘이 강해진다.
그러나 서로 떨어지면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들의 힘을 노리는 자들이 나타났을 때, 자매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서로 이어지던 힘이 사라지자, 쌍둥이는 그것이 각자의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믿었다.
혼자 해결할 수 없는 힘을 마주하기 전까진.
그렇게 언니를 거의 잃을 뻔했을 때, 동생은 결심했다.
함께 살아남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기로.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리라.
3. 능력치[편집]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블루&레드[편집]
기본적으로 데비일 때는 방어력이 증가하고, 마를렌일 때는 사거리가 늘어난다. 또한 각 상태에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면 서로의 색상에 맞는 표식이 생기고, 다른 색상 표식을 새길 경우 추가 데미지와 E스킬 쿨타임을 감소시킨다.
데비&마를렌을 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하는 요소로 데비/마를렌의 데미지 중 70%는 색상이 갱신될 때 들어가는 스킬데미지가 담당하고 그 이외에도 후술할 교대기인 E스킬의 쿨타임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써야 하는 패시브. 캐릭터의 데미지가 애매한 경우 교대기를 활용하여 표식 갱신을 계속 하고있나 확인하는것이 좋다.
참고할 점은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데미지가 증가하지만 정작 기본 공격에 치명타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치명타 효율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4.2. Q - 하드 슬래시 / 크레센트 슬래시[편집]
데비&마를렌의 중요도에 밀려 4번째 혹은 마지막에 마스터하는 스킬. 데비는 검을 내리쳐 직선방향 광역 피해를 입히고 마를렌은 지정 방향으로 투사체를 날린다.
데미지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공격속도 증가 효과와 3~4초정도의 매우 짧은 쿨타임을 활용해 표식을 갱신하기 좋다. 온힛 기술이기 때문에 발화 및 의념 효과를 받지만 의념장비는 천사의 고리를 제외하면 거의 가지 않기 때문에 크게 티가 나지는 않는 편.
4.3. W - 휠 댄스 / 크레센트 댄스[편집]
"마음에 들어? / 헛수고야."
표식을 제외한 데비/마를렌의 주력기. 공격속도에 비례해 시전속도와 쿨타임이 빨라진다. 데비의 경우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검을 휘두르며 휘두르는 동안 투사체와 기본 공격을 회피한다. 마를렌의 경우 시전범위 내에 적이 보일 시 시전할 수 있으며, 범위 내의 모든 적을 향해 정해진 숫자만큼 에너지를 속사한다. 기본적으로 대치 및 견제로는 마를렌, 한타 중에는 데비가 좋은 이유이기도 하며, 마를렌의 경우 범위 내에 대상이 여럿일 시 에너지를 분산해서 날린다.
양쪽 다 데비&마를렌 오버밸런스 논란의 중심. 데비 W는 악명 높은 리다의 평타 회피에다가 투사체 파괴까지 붙여놓은 성능이라 일부 투사체 없는 즉발 딜링기가 아닌 이상 사용중 무적에 가까운 상태인데, 상대 최대 체력 계수까지 달려있어 최소 딜도 보장되는 놈이 공속 쿨감 양면으로 쿨다운을 감소 시킬수 있어 실전에선 쿨이 3초대가 찍힌다. 덕분에 한번 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 잡기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마를렌의 경우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주력 딜링기가 사거리 내에 들어와 시전되는 순간 무적 상태가 아닌 한 사거리 관계 없이 전부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 역시 이야기가 많은 편.
4.4. E - 엄호해줘, 마를렌! / 지금이야, 데비![편집]
"준비 됐어? 보여줄게. / 터치. 내 차례다!"
데비&마를렌의 아이덴티티. 마를렌으로 교체시 마를렌이 뒤로 약간 후퇴하며 슬로우를 부여하는 투사체를 날리고, 데비로 교대시 데비가 일정 거리를 돌진하며 적을 에어본시킨다.
교대 후 시전한 위치에 마를렌/데비가 5초간 남는데, 시간 내에 Q 스킬 시전시 지정 방향으로 교대기술을 시전한다. 패시브의 색상 갱신을 위해서 무조건 캐릭터를 교대해야 되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를 위해 가장 먼저 마스터 해야하는 스킬이다. 시전시 마를렌은 얇은 벽을, 데비는 중간 정도의 벽을 넘을 수 있다.
4.5. R - 트윈즈 러시[편집]
"준비 됐지? 간다!"
활용에 따라 이니시로도, 접근기로도, 딜링기로도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좋은 궁극기. 여러모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요네의 궁극기인 운명봉인이 생각나는 스킬이다.
하지만 데비&마를렌의 기본 체력은 근접 캐릭터중 최하위이다. 따라서 이니시에이팅에 사용하려면 초월이나 아티팩트 같이 생존에 도움이 되는 전술스킬을 채용할 것이 아니면 싸움이 열리는 도중에 사용하여 아군 딜러에게 붙은 적 암살자나 탱커를 떼어내거나, 아군 유키의 화무십일홍같은 강력한 범위 궁극기로 유도하는 변수 창출쪽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명중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최대거리를 이동하는 데다가 맞춘다고 해도 무조건 끝거리까지 끌어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적을 아군의 광역딜에서 구해주거나 3인궁을 달성한 것은 좋은데 그 이후 3명에게 집중포화를 맞고 누워버리는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이외에도 궁극기 적중한 대상에게 고정피해를 5회 입히고 표식을 새기는 효과도 있다. 이를 이용해 단일 대상에게 표식을 최대한 쌓고 교대한 뒤 궁극기로 마무리하거나 교전 시작 사용 후 E스킬로 교대한 뒤 표식 갱신하는 등 데비&마를렌의 딜링기로도 쓰이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 단 현재 시전폼 상태에서 표식을 쌓기 때문에 참고 할 것.[11]
일반적으론 마를렌 상태에서 사용한다. 견제하다가 R 사용 후 무스와 쉴드로 버틴 뒤 E로 빠지거나, 혹은 바로 데비로 변신하여 연속으로 에어본 맞추고 증가된 방어력과 투사체 삭제 W를 포함한 스킬들로 버티며 표식을 바꿔 쿨이 돌아온 E로 빠지는 식.
4.6. D - 무기 스킬[편집]
5. 캐릭터 평가[편집]
5.1. 장점[편집]
- 준수한 도주 및 추격 능력
벽을 넘을 수 있는 E와 긴 거리를 이동하는 R 덕분에 추격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며, 도주 중일 때는 데비E 사용 후 Q스킬로 추격해오는 적에게 에어본을 먹일 수 있어서 쫓아오는 적을 떨쳐내는데에도 능하다.
- 강력한 CC기
최상급 CC기인 에어본을 짧은 쿨타임에 범위기로 구사할 수 있다. 마를렌E는 돌진하면서 에어본을 가하며 데비E-Q로 원거리에서 에어본시키는 것도 가능한데, 표식을 터뜨려 E 쿨타임을 빠르게 돌림으로써 한 번의 교전에 에어본을 3~4번 쓰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궁극기는 경로상 모든 실험체를 기절 판정으로 한데 모아 끌고가는 덕분에 합만 맞는다면 한타에서도 강력하며, 무조건 최대 거리까지 끌고간다는 점을 이용해 물린 아군에게서 적을 떼어낼 수도 있다.
- 뛰어난 지속 피해
쿨타임 감소 효과를 이중으로 받아[12] 매우 짧은 쿨타임의 Q와 W, 표식을 터뜨려 얻는 E스킬의 쿨타임 감소 덕분에 후반으로 갈수록 일반기의 쿨타임이 매우 짧아져 딜링에 현자타임이 거의 없고, 전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누적시키는 딜량이 상당히 많아진다.
- 다채로운 유틸성
원거리 견제와 광역 딜링, 투사체 삭제, 에어본, 광역 기절 등 여러 효과를 가진 스킬셋 덕분에 아군 조합에 따라 딜러, 탱커, 서포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게 가능한 다재다능한 실험체다.
5.2. 단점[편집]
- 높은 조작 난이도와 긴 TTK
데비&마를렌의 피해량은 절반 이상이 교체 스킬을 이용한 표식 딜링에서 나온다. 그러나 마를렌W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논타겟이라서 아무리 쿨타임이 짧아도 스킬 하나가 빗나갈때마다 딜링 포텐셜이 뚝뚝 떨어지고, 설령 스킬들을 제대로 적중시켰다고 해도 애시당초 표식에 딜링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최대 화력을 발휘하는데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이론상 DPS의 포텐셜은 매우 뛰어나지만, 워낙 맷집이 약하다보니 현실적으로 탱템을 어느 정도 갖추게 되기 때문에 당연히 실질적인 딜링 능력은 떨어진다.
- 심각한 물몸
데비&마를렌의 가장 큰 단점. 기본적인 체급이 매우 낮아서 방템을 두르지 않으면 어지간한 원딜 수준으로 몸이 약해지며, 설령 탱템을 가더라도 순간적으로 피해를 견뎌낼 수단이 없어서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일쑤다. 결국 근접거리에서 전투를 해야 하는 데비&마를렌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으로, 교체 컨셉과 더불어 데비&마를렌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중 하나다.
- 짧은 교전거리
기본적으로 데비&마를렌은 근거리 브루저에 속한다. 마를렌이 원거리 공격을 한다고는 하지만 결코 팔이 길지 않으며, 표식을 터뜨려야 제대로 된 딜이 나오는 특성상 마를렌이 아무리 맨몸에 칼을 던져봤자 유의미한 포킹은 불가능하다.
- 낮은 체급과 애매한 포지션
물몸 근딜이다보니 탱템이 강제되면서 자연스럽게 딜량은 낮아지고, 그러면서도 탱커나 트럭으로 쓰기에는 체급이 부족하다. 어떤 조합에 들어가도 제역할을 다하는 데에 문제는 없지만 그렇다고 명확한 시너지가 나지도 않아서 아군들이 골머리를 앓게 만들기 일쑤다.
5.3. 상성[편집]
이터널 리턴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5.4. 콤보[편집]
기본적으로 마를렌 상태가 포지션 잡기가 좋아서 마를렌으로 돌아다니는게 추천된다. 평타와 Q로 2~3스텍을 채운 뒤 W-E-평-Q-평-W-평[13] 이후 쿨 돌아오는 대로 E-Q-평-W, 이후 반복. 궁극기는 처음 E에어본을 넣을 때 연계 CC를 넣거나 추노용으로 중간에 넣어주면 된다.
5.5. 총평[편집]
교대기를 적극 활용하는 노코스트 근접 브루저로 설계되었으며 데비는 근접 싸움, 마를렌은 중거리 카이팅에 특화되어 있다.
패시브에 대한 제약으로 기본공격 대미지 25%감소라는 큰 디메리트가 붙어 있어 평타캐로서의 활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당연하게도 평타캐의 주력 옵션인 생명력 흡수, 기본 공격 추가 대미지 등의 옵션과도 맞지 않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아이템은 공속 위주의 평타 세팅으로 강요되는데 공격속도에 따라서 마를렌 W의 투사체 수라던가 스킬 시전속도가 감소하고 데비 마를렌의 핵심인 페시브도 평타로도 스택이 채워지므로 여러모로 모순적이게도 평타에 디메리트가 붙어있음에도 평타캐같은 세팅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핵심인 점은 데비 & 마를렌은 평타 특화의 템트리를 가도 스킬 특화 실험체라는 것이며, 적당하게 템이 나올 경우 Q와 W 두 스킬의 쿨타임이 5초를 넘지 않는다. 이렇게 빠르게 발동하는 스킬을 통해 표식을 누적시키고 교대를 통해 다른 색상으로 표식을 갱신하는걸 반복하며 짧은 쿨타임으로 지속딜을 하는 것이 운용의 핵심이다. 이런 특성상 스킬 피해 증가 옵션 및 모든 피해 흡혈 효과, 흡혈마 특성과는 시너지가 좋다.
전반적으로 난입형 딜탱 캐릭터로 설계되어 있고 딜을 넣기 위해선 교대가 강요되며, 방어 수치가 낮은 특성상 언제나 포지셔닝 및 뛰어난 상황 판단력이 요구된다. 광역 에어본이라는 점에서 이니시에이팅 성능은 뛰어나지만 캐릭터 자체가 모든 근접 캐릭터중 최하위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섣부르게 진입하려다 오히려 순식간에 집중포화를 맞고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
요약하면 이런 류가 으레 그렇듯 잘 풀리거나 파일럿의 숙련도가 높다면 굉장히 다재다능하지만 역으로 파일럿의 숙련도가 낮거나 꼬인다면 어느쪽도 애매한 실험체라고 할 수 있다.
5.6. 역사[편집]
정식오픈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해 게임 밸런스를 박살낸 캐릭터. 소모값 없이 2초마다 평타를 회피하고 투사체를 지우며 주변 적들에게 최대체력의 14% 퍼뎀을 박는 정신나간 괴물로 등장했다. 캐릭터 디자인이 잘뽑히기도 했고 신캐였기 때문에 픽률이 높았는데, 성능이 이렇다보니 한테 픽률 12%, 승률 14%라는 말도안되는 지표를 자랑했다. 한게임에 데비마를렌이 반드시 한명 이상 있었고 보통 3명의 데비마를렌이 탭댄스를 추며 루미아섬을 초토화 시키던 지옥도가 펼쳐졌다.
결국 연거푸 떡너프를 먹으며 지금은 그냥저냥 적당한 캐릭터로 내려왔다. 딜링 자체는 낮지만 스킬셋이 좋기에 다재다능하게 사용 가능한 딜탱 느낌으로, 운용 난이도가 원채 높아 저점은 낮지만 고점은 높은 실험체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워낙 외형이 이쁘다보니 숙련도가 낮은 유저들이 무지성으로 픽을 박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에겐 시선이 그리 곱지는 않은 편이다.[14] 거기에 시즌팩에 포함된 신 스킨까지 좋은 외형으로 뽑혀 이런 시선이 더욱 강해졌다.
1.5 패치로 E 스킬의 쿨타임이 전구간 1초 씩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고 동시에 데비 & 마를렌의 신스킨 출시로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에서 압도적인 픽률로 픽률 1위를 달성하였다.[15]
6. 무기별 추천 플레이[편집]
6.1. 양손검[편집]
7. 특성[편집]
7.1. 양손검 특성[편집]
지속딜 실험체이니 흡혈마를 채용한다. 보조특성으론 노코스트이며 탱템을 올리기에 선택지가 철갑탄과 영혼 흡수 장치 밖에 없다. 추가 특성 역시 무난하게 특공대와 견고가 사용된다.
전술 스킬로는 초월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낮은 체력+진입한다는 특성상 아티팩트를 들법하지만 이 경우 표식을 갱신 못할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초월이 건택되고 있다. 조합에 따라 자신이 원딜을 잘라야한다면 블링크나 진실의 칼날을 채용하기도 한다.
8. 캐릭터 대사[편집]
대사 개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수를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미 데이터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데비의 대사는 파란색, 마를렌의 대사는 빨간색으로 표기.
9. 캐릭터 스킨[편집]
9.1. 기본 스킨[편집]
최초로 두 명이 같이 그려진 기본 일러스트다. 왼쪽의 파란색이 언니인 데비, 오른쪽의 빨간색이 동생인 마를렌이다. 출시 이후 사람들이 주목한 건 다름아닌 마를렌의 엉밑살(...)이었다. 그만큼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9.2. 경호원 데비 & 마를렌[편집]
“본부 , 현재 상황 이상 없음.” “오! 엄청 수상한 놈이 오는데!”
이터널 리턴 오리지널 캐릭터인 데비 & 마를렌의 첫 번째 스킨. 경호원 컨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킨이다. 원래도 인기가 많은 실험체였는데 정장을 입은 모습을 한 스킨이 나오자 큰 화제가 되었다.
데비가 파란색, 마를렌이 빨간색을 상징하는 만큼 전반적인 이펙트 색상은 바뀌지 않았으나 좀 더 명도가 높아지고 사이버틱하게 변했다. 궁극기의 이펙트는 CODE1(데비), CODE2(마를렌), 고유 마크[16]가 표기된다.
10. 기타[편집]
- 바냐 이후로 4개월만에 등장한 신규 실험체로 이터널 리턴의 정식 출시와 함께 출시된 실험체이다. 원래 정식 출시와 동시에 나올 실험체는 아르다였지만 첫 공개시의 좋았던 반응과 정식 서비스의 흥행을 고려해서인지 일정이 바뀌었고 데비&마를렌이 광고에 등장하며 홍보되었다. 그러나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정식 출시 이후 새롭게 유입된 사람들을 당황시켰다.
- 그외에도 외형은 붕괴 3rd의 제레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각각 파랑색과 빨강색의 단발 시크릿 투톤 여성 캐릭터란 점과 서로를 가장 우선시한단 점에서 피안쌍생 제레와 비슷하다.
- 쌍둥이라 키는 같지만 컨셉아트와 인게임 모델링에서 가슴은 동생인 마를렌이 훨씬 크게 만들어져 있다.[18] 기본 일러스트는 마를렌이 등을 보이고 있어 티가 나지 않지만 탈출이나 승리모션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경호원 스킨의 컨셉아트에서도 부각되는 편.
- 쌍둥이 캐릭터인데다 둘이 쓰는 무기가 양손검과 쌍검으로 서로 다른 형태다 보니 알렉스 마냥 두 종류의 무기를 번갈아가면서 쓰는 게 아닌가 예상됐지만 다행히 양손검 단일 무기로 나왔다.
- 일발적으로 붉은 색이 정열적이고 푸른 색이 쿨한 캐릭터성을 띄는 고정관념과 다르게, 푸른 색이 메인인 데비가 언니이며 활발하고, 붉은 색이 메인인 마를렌이 동생이며 냉소적이다.[19] 언니가 아직도 철이 덜든듯 아이처럼 활달하고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동생인 마를렌은 언니가 자신의 눈앞에서 죽다 살아난 경험과 이로 인한 트라우마 탓인지 언니와 정반대로 지나칠 정도로 실용성을 따지며 신중하고 냉소적이고 무엇보다 과보호 기미가 강하다.[20] 양쪽 다 비극적인 과거를 겪은 탓인지 상당수의 실험체들이 이 실험을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이들은 별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둘이 붙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다.
- 데비의 대사를 보면 둘이 흩어졌을 시절엔 데비는 밀무역[21][22]을, 마를렌은 내륙에서 모종의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바다에 와도 할건 하고 즐긴건 즐기자는 반응을 보이는 데비와 달리 마를렌은 바다 짠내도 싫고 모래도 불쾌하다며 처음왔는데 불쾌한 것들 뿐이라며 싫증을 낸다. 반대로 트랩이든 활이든 실용적이면 다루려 드는 마를렌과 달리 데비는 오로지 정정당당만을 추구하며 원거리 무기를 들려는 것 자체를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2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01:50:56에 나무위키 데비 & 마를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인게임에서만 성씨가 표기되어 있을 뿐 나머지 언어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인벤 DB에서도 그냥 데비 & 마를렌으로만 나온다.[2] 기본 프로필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국적은 미국일 가능성이 높은데 데비는 히브리계 여성 이름, 마를렌은 독일계 여성 이름이 어원이지만 둘 다 미국에서도 흔히 쓰는 이름이며 카르손도 미국에서 흔히 쓰는 성씨다.[3] 쌍둥이인 만큼 데비와 마를렌 키는 둘 다 같다.[4] 공격속도 1.5(추가공격속도 120%)에서 최대 1.2초까지 줄어든다.[5] 공격속도 1.5(추가공격속도 120%)에서 최대 1.35초까지 줄어든다.[6] 공격속도 1.36(추가공격속도 100%)에서 최대 3.5초까지 줄어든다.[7] 첫 타 한정 표기된 피해량을 입히며 그 이후엔 표기된 피해량의 25%를 입힌다.[8] 공격속도 1.36(추가공격속도 100%)에서 최대갯수를 찍는다. 대략 14.28%마다 늘어나는셈.[9] 공격속도 1.36(추가공격속도 100%)에서 ㄴ 최대 5.5초까지 줄어든다.[10] 쿨다운 감소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11] 데비 상태에서 시전한다면 블루 표식 5스택을, 마를렌 상태에서 시전한다면 레드 표식 5스택을 쌓는다.[12] 공격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Q, W의 시전속도와 쿨타임이 빨라진다.[13] 데비는 Q와 W가 리븐처럼 평타캔슬이 가능하다.[14] 사실 이 점은 대부분의 미형 여캐가 다 그렇다.[15] 뎁마의 픽률은 5.4%, 2위는 아이작(3.6%)이다.[더미] A B C D 더미 데이터[목소리] A B 세 가지가 있다.[16] 데비 & 마를렌 기본 스킨에서 쓰고있는 모자 마크[17] 태그 시스템, 스킬 사용 후 각자의 스킬에 대응하는 스킬 발동, 상반된 성격, 형태는 다르지만 둘 다 검을 사용하는 것, 궁극기(극딜기)가 합동공격인 것 등.[18] 그렇다고 데비가 빈유속성인건 아니다. 기본 일러스트를 보면 데비도 결코 작은편은 아니며 오히려 꽤 큰걸 볼 수 있다.[19] 의외로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 부분으로, 아무래도 빨강색이 열정적인 이미지에 순서상 앞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빨강색을 데비로 자주 착각한다.[20] 실제로 대화 맥락 대부분은 데비가 철없는 행동을 하면 마를렌이 뒷목잡는다던가, 마를렌의 지나친 신중성에 데비가 질려하는 것들이다.[21] 올려치기인지 실제 경험인지는 몰라도 데비가 활동했던 밀수 조직은 보통 조직이 아닌지 일반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들을 날랐다고 한다.[22] 아마 마피아. 레녹스와의 상호 대사 중 과거 레녹스와 같은 조직에서 일했음을 암시하는 대사가 있다.[23] 실제로 데비의 대사는 전반적으로 천진난만하고 활달한 모습을 보이지만 양궁장에선 마를렌이 활을 보고 관심을 가지자 낭만이 없다, 비겁하다, 들기만 해봐라 라고 하는 등 싸늘한 태도를 보인다.